나라현은 일본 열도의 중심부 쪽에 위치하며, 주위가 오사카부·교토부·와카야마현·미에현으로 둘러싸인 내륙 지방입니다.
총 인구 142만여명의 나라현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으며, 북부 지역의 평야로부터 「긴키의 지붕」이라 불리는 남부의 기이 산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 현 전체의 약 60%를 삼림 지대가 차지하며, 주요 산업으로는 양말 및 니트 등의 섬유 제품 제조업과 목재 및 목제품 제조업, 플라스틱 성형업, 제약업, 모·피혁 제조업 등 다수의 지역 산업이 집적되어 있습니다.
나라현은 일본이란 국가가 시작된 곳으로도 불리어 일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, 도다이지 절과 호류지 절을 비롯한 세계 문화 유산, 불교 건축 및 불교 조각 등 수많은 국보와 중요문화재가 있는 곳입니다.
서기 710년의 중국 당 시대 장안성을 본떠 만든 대규모 국제 도시 「헤이조쿄」는 역사적 유산으로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. 서기 2010년에 천도 130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「역사」, 「문화」, 「교류」를 키워드로 다가올 백년, 천년을 염두에 둔 지역 만들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