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일본에서 불교를 보급하는 데 힘 쓴 쇼토쿠 태자가 607년에 창건한 절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1993년, 세계 최고[最古]의 목조 건조물로서 세계 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. 다이호조덴[大宝蔵殿]•구다라칸논도[百済観音堂]에는 구다라칸논을 비롯하여 일본의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많은 국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.
호류지의 경내는 서쪽이 「사이인[西院]」, 동쪽이 「도인[東院]」이라고 불리는데, 「사이인」에는 아스카 시대(8세기)에 세워진 오층탑이나 곤도[金堂]가 있습니다. 또 아스카 시대의 대표적인 공예품으로, 스카시보리[透かし彫り]의 금구[金具] 밑에 비단 벌레의 날개를 깔아 만든 불구[仏具]인 「타마무시노즈시[玉虫厨子]」나 「유메치가이칸논[夢違観音]」과 같은 불상 등, 절의 보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.
도인에는 일본 최고[最古]의 팔각당인 유메도노[夢殿]가 있는데, 쇼토쿠 태자의 모습을 묘사한 실물 크기의 목상인 「규세간논[救世観音]」이 모셔져 있습니다.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기간에 개방되고 있습니다.